코로나 시대, 차에서 즐기는 무료 "서울 서커스 축제" 소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차 안(드라이브 인)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커스 축제를 선보입니다. 9월 18일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서커스 공연이 열립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 관람은 (당연히) 무료며 100% 사전 예약제라고 하니 공연 종류와 예매 일정을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년 서울 서커스 축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던 '서울서커스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관객이 공연장(문화 비축기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관람, 퇴장까지 모든 과정이 차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공연종류

서울 서커스 축제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9월 18일부터~10월 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펼치지는 축제'서커스 캬라반'이라고 하며 10월 9일~10월 11일 3일간 경리는 축제'서커스 카바레'라고 합니다.

 

서커스 캬라반은 16개 팀이 저글링, 마임, 공중곡예 등 총 50회의 공연을 하고, 서커스 카바레는 근현대 서커스로 구성판 10편의 공연과 온라인 전시 1편이 선보인답니다.

 

 

100% 사전 예약제

모든 공연은 전체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한 차량 30대(1인당 차량 1대, 최대 3인 탑승)만 입장할 수 있답니다. 이 중 5대는 차가 없는 관객을 위한 렌터카 관람석입니다.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01446

 

네이버 예약 :: 서커스 캬라반

<서커스 캬라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로 입장, 관람, 퇴장하여 관객 간의 접촉을 제한하는 '드라이브 인 서커스'로 진행합니다. ※

booking.naver.com

 

공연 소개

서울 서커스 축제에서 공연 작품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체어, 에이블, 체어]와  [슈뢰딩, 거의 고양이] 공연이 재미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한 서울 서커스 축제! 안전하게 차 안에서 공연을 보며 작은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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