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은 부와 성공의 관점을 기존과 다르게 바라 본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책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본인의 성공을 추월차선에 비유하며 인도(사람이 걷는 보도)나 서행 차선을 벗어나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확신에 찬 그의 말투로 인해 이 책은 기존의 말랑말랑한 자기 계발서와 차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내 옆에서 '너 아직 왜 거기서 어물쩡 거리니'라고 말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흥미가 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책을 50번 응용한다"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부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세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인도, 천천히 가는 서행차선, 질주할 수 있는 추월차선. 앞 두 개..
여러분들은 지식의 양식인 '책'을 많이 보고 계신가요? 요즘 저는 책을 사랑해 보고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창의적 책 읽기" 일환으로 기억할 만한 문장에 밑줄도 긋도, 해당 페이지에 포스트잇도 붙이는 중입니다. 책 사랑(?)에 빠지면서 온·오프라인 서점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방문하면 습관처럼 베스트셀러 코너를 찾게 된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점별 베스트셀러 코너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점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도서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로 정했습니다. 알라딘 알라딘 링크 ① 책 분류는 종합부터 고전, 여행, 인문학 등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② 링크를 타고 들어온 화면은 금주 종합 베스트셀러가 표시되고 검색하고 싶은 년도, 월, 주..
사람의 생각은 너무 복잡합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도 있듯이 사람들 마다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것이 법칙에 따르듯 사람의 생각인 심리도 어떤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다만 우리들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책을 읽을 때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유용한가를 따지면서 보는 편입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저에게 "복잡한 사람심리 75가지 통찰"을 할 수 있게 해 준 유용한 참고서이자 자기 계발서입니다. 75가지 심리적 효과를 친근하게 설명하고 효과마다 사례를 들어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저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미러링 효과 최근 읽었던 ..
지난 1월 30일, N사 메일함에 한통의 이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메일은 신간도서 출간에 맞춰 서평단에 참여해 볼 의향이 있는지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보내는 사람은 '천명의 서평단'이라고 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어떻게 제 메일 주소를 알았을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N사 블로그에 올린 책 서평 링크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책 제목은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입니다. 희한한 게 최근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을 봤습니다. '설득의 심리학'은 설득의 법칙을 작가의 직접 체험과 많은 자료로 꽤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심리학이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심리학 관련 다른 책이 없나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딱 맞아떨어지는 기분으로 망설임 없이 서평단에 응모했습니다. 며칠 뒤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