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부채) 관리하는 방법

남에게 빚을 지는 행위 또는 그 빚 자체를 '부채'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빌린 돈을 부채라고 말하는데요. 일반 사람들은 보통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부채가 생깁니다. 빌린 돈에는 반드시 이자가 붙게 되므로 효율적 관리를 통해 최대한 손실을 줄여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빌린 돈 즉, 부채를 관리하는 효율적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 부채 금리 파악으로 갚는 순서 정하기

부채를 갚을 때 대출금리나 연체금리가 높거나 대부업체 , 카드사 , 캐피탈사 , 저축은행 대출 등은 신용등급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대출우선하여 갚는 편이 좋습니다. 은행권 대출도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예금담보대출 순으로 금리가 높기 때문에 갚는 순서를 정해두어야 합니다.

■ 만기가 짧은 부채부터 갚기

대출상환이 연체되면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 연체이자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만기가 짧은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합니다. 부채의 규모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간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금리가 올라가면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금리상승기에는 고정 금리 대출로 갈아타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다만 대출을 갈아타게 되면 기존 대출은 만기 전에 상환(돈 갚기)이므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갈아 탈 대출 금리와 중도상환 수수료 간의 손실 차를 따져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 저축보다는 빚부터 갚기

보통 대출은 예금보다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출이 있음에도 대출상환보다 저축을 먼저 하게 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비상시 쓸 수 있는 일정 부분의 여유자금은 필요하지만 무조건 저축보다는 부채를 갚은 것이 더 나은 부채를 관리하는 효율적 방법입니다.

 

 

■ 이자는 소득의 30%를 넘기지 말기

대출을 받아야 할 때는 본인의 소득을 감안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대출이자 부담은 본인 소득의 30% 이내로 제한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빌린 돈 관리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슬기롭게 부채를 상환하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한국은행이 발간한  '알기 쉬운 금융생활'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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