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 아마존 글로벌 직구(스토어 론칭) 서비스에 따른 관련주 소개

날로 커지는 해외직구 시장[21년 2/4분기 해외직구 금액 ; 1조 1천억 원(20년 같은 분기 대비 22.6% 증가)]에 발맞춰 11번가가 전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아마존(Amazon)과 손잡고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이제는 11가를 통해 즐길 수 있겠네요.

※ 이 포스팅은 주식투자에 대한 권유 내용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11번가 관련주식(11번가는 상장되어 있지 않음)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11번가 관련 주식을 근거와 함께 소개드리겠습니다.

SK텔레콤

 

 

11번가는 2008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마켓 업체입니다. 2016년에 SK플래닛에 흡수 합병되었고 2018년 9월부터 사업부문이 분할되어 11번가 주식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 11번가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바로 SK텔레콤입니다.

11번가 주식 지분율

SK텔레콤이 11번가 주식의 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론칭하는 해외직구 서비스가 잘 풀리면 SK텔레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업체(다날, KG모빌리언스)

온라인 마켓 결제는 휴대폰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11번가에 휴대폰 결제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는 '다날'과 'KG모빌리언스'입니다.

11번가 휴대폰 결제 서비스

 

 

다날, KG모빌리언스 둘 모두 실적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2천억 원 대의 매출액과 순이익률도 5%를 훌쩍 넘고 있습니다. 11번가와 아마존의 협업 서비스가 성장하면 이 둘 회사 실적도 반드시 올라갈 수밖에 없겠네요.

이상 11번가와 아마존 글로벌 해외직구 서비스에 따른 관련 주식 소개였습니다. 

 

참고로 SK텔레콤 지분비율은 다트(공시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이용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배당 종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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