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보는 주가 전망_두산 퓨얼셀

 퓨얼셀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영문으로 'Fuel Cell' , 한글로 옮기면 '연료전지'가 됩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 발전(전기 생산) 기술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2021년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에너지' 항목이 퓨얼셀(연료전지)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연료전지 발전 기술력을 자랑하는 두산 퓨얼셀이 있습니다.

* 특정 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권유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지구 온난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탄소배출'을 당장 멈추어야 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나라도 2021년에 재생에너지, 신에너지에 그린 뉴딜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수소생산과 활용에서 원천 기술개발과 수소도시 3곳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판 뉴딜 계획_기획재정부

 

 

또한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8GW 생산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간 국내에서만 350~400W 규모의 발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두산 퓨얼셀의 2020년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122%가 늘었습니다. 정부 주도 사업과 관련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까지 주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1만 원 이하(최저는 약 4천 원)였던 주가가 4만 4천 원(최고 6만 1천 원)에 이르렀습니다. 5월부터 급격한 상승을 시작하여 7월~8월이 되어 안 착한 후 일련의 가격 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두산 퓨얼셀의 실적이 호전될수록 급격한 상승이 몇 번 이뤄질 듯합니다.

두산 퓨얼셀의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에서 독보적이라고 합니다. 주변 인프라 설비에 따라 공급 연료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고, 안정화된 스택 기술로 시스템의 수명이 깁니다. 전기 발전 시 생성되는 열을 이용하여 지역난방 온수까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호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로벌 선박회사인 나빅 8과 연계되어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나섰습니다. 선박용 연료전지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이었습니다. 나빅 8은 연료전지를 선박에 탑재할 수 있는 기술을 두산 퓨얼셀에 의뢰하였습니다. 선박용 연료전지는 두산 퓨얼셀의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커갈 수 있습니다.

 

이상, 위 내용을 정리하면

1. 2021년 한국 뉴딜 정책 수소발전 계획

2. 두산 퓨얼셀 주가 또 한 번의 급상승 기대

3. 선박 연료전지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

 

이상 두산 퓨얼셀 주가 전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주식은 중, 장기로 접근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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