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책 소개와 추월차선을 탄 사람들

[부의 추월차선]부와 성공의 관점을 기존과 다르게 바라 본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책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본인의 성공을 추월차선에 비유하며 인도(사람이 걷는 보도)나 서행 차선을 벗어나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확신에 찬 그의 말투로 인해 이 책은 기존의 말랑말랑한 자기 계발서와 차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내 옆에서 '너 아직 왜 거기서 어물쩡 거리니'라고 말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흥미가 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책을 50번 응용한다"  <251p>

 

헌신하기 위한 노력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부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세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인도, 천천히 가는 서행차선, 질주할 수 있는 추월차선. 앞 두 개(인도, 서행차선)의 길은 잘못된 길이라고 강조! 또 강조합니다. 지금 당신들이 서있는 '인도나 서행차선'을 당장 벗어나라고 자극합니다.

* 수동적이란 말은 '최소한의 일을 하고'의 의미임

부를 향하는 길은 당신이 창조해 낸 사업 시스템 안에 존재한다. 그 길에서 겪는 괴로움이란 시스템 자체를 창조하고 운영하는 데서 온다. <151p>

 

초고속으로 돈을 굴리는 방법과 사업

어디를 향해서 가야할 지는 명백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추월차선에 어떤 방법으로 올라타야 할까요? 드마코는 명쾌하게 답을 주고 있습니다.

  •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가치가 증가하는 자산을 사거나 판다. 사업체, 브랜드, 현금성 자산, 지적재산, 라이선스, 발명품, 특허 가 이 것들이다.

  • 추월차선에서 부를 증식하는 방법은  가치있는 자산을 만들거나 사들여서, 가치를 증대시키거나 변수를 조작한 수, 다시 되파는 일을 바탕으로 해야한다.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생산자는 스스로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도 시스템이 돌아가기 때문에 열매를 따 먹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돈이 열리는 나무라고 표현한 자생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자원 시스템
추월차선의 목적은 당신의 시간과 관계없이 스스로 살아남는 사업 시스템을 창조하는 것이다. <183p>

 

 

추월차선을 탄 사람들

돈나무 시스템을 구축한 즉,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기존에 있던 낡은 검색 컨셉을 가치있게 개선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구글'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단지 커피만 마시는 카페가 아니라 브랜드가 내뿜는 고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쇼셜네트워크의 틈새 욕구를 간파하여 전세계를 페이스북 공동체로 만들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은 기존의 아이디어, 서비스 제품을 개선시키거나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선회한다. <308p>

 

우리나라도 많이 있을텐데 제 생각에 대표를 이 두 분이라 생각합니다. 한 분은 국민 채팅앱(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었고 다른 한 분은 프랜차이즈(유통 시스템) 시스템으로 추월차선을 타고 질주하고 계십니다.

카카오톡 김범수 / 더본코리아 백종원

 

이상 부의 추월차선 책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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