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2차 접수 소개
- 지식(knowledge)/경제
- 2020. 7. 14.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제조업체를 위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올 6월에 전국 최초로 '제조업 긴급자금'을 지원했고 7월 16일부터는 2차 접수를 진행합니다.
고용 노동부가 5월에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보면 제조업 종사자는 366만 명으로 2019년 대비 6만 9천 명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 감소폭이라고 하네요. 이 말은 도시 제조업체가 역대 최대의 경제 직격탄을 맞았다는 말입니다.
의류봉제, 수제화, 인쇄출판, 기계금속, 귀금속 등 50인 미만 도시제조업 사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추가로 지원되는 총예산은 41억 원 정도이며 약 400여 개의 사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세 출판 제조업체도 포함했습니다. 1차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귀금속 제조 업종이 신규로 추가되었습니다. 기계금속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등 참가 가능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신청 접수는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7월 30일 18시(오후 6시)까지 온라인(아래 링크)으로 진행됩니다. 선정업체는 심사를 거쳐 8월 5일에 발표됩니다. 지원금은 1차가 8월 중 지급되고,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유지 등이 확인되면 나머지 금액이 지급됩니다.
http://xn--kj0b5cr47cnkc6pw7tda35qt1e9xa.kr/
지원 금액은 사업체 규모별로 차등을 두는데요. 20인 이상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이 최대 3천만 원 지원이며 10인 이상에서 20인 미만은 최대 2천만 원, 10인 미만 사업장이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심사 기준은 정량평가 45점과 정성평가 55점으로 구분됩니다. 정량평가 45점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 또는 방문 여부, 평균 매출액 감소 여부, 고용유지율로 배점을 받게 됩니다. 정성평가 55점은 사업의 필요성, 사업의 타당성,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 산업발전 기여도가 각각 배점이 10, 20, 25점입니다.
선정방법은 별도 전문가로 구서오딘 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업종 및 업체 규모별 구분 없이 심사 기준 배점에 따라 통합으로 심사합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획득한 점수가 높은 업체 순으로 선정이 됩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도시 제조업 긴급자금 통합 접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인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320788
이상 서울시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원 추가 지원 내용이었습니다. 긴급 사업비 추가 지원으로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자금 사정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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