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란 '우량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를 말합니다. 그럼 우량 주식을 골라야 합니다. 하지만 경험도 없는 제가 그 많은 주식 중에서 지금은 싸지만 미래에 가치가 오를 주식을 어떻게 골라낼까요? 각종 주식 카페나 친한 지인한테 물을 수도 있지만 직접 찾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손해를 보더라도 원망(?) 하지 않을 테고, 성공한다면 더욱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 NH투자증권 MTS(모바일 거래 앱)를 이용했습니다. 현재는 저평가지만 추후 가치가 상승할 주식은 낮은 PER, 꾸준한 영업이익률 10%이상, 유동성 자금 비율 등 몇 개가 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PER과 영업이익률 정도로만 종목을 찾아보겠습니다. (사실 종목을 찾은 이후가 더 공부할 게 많을 듯싶습니다) PER이란..
금융소비자연맹에서 매년 발표하는 증권회사 순위에서 'NH투자증권'이 올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에서 종합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NH투자증권을 이용하고자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위탁수수료 혜택도 있거니와 국내 1위 증권사다 보니 혹시 제 수익도 늘어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만들었네요. ※ 본 포스팅은 모바일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내용입니다. NH투자증권은 'NH나무'라는 앱을 이용합니다. 스토어에서 'NH나무'라고 치면 앱이 검색됩니다.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설치가 되면 앱을 실행해서 들어갑니다. '계좌개설 바로하기'를 눌러주고 다음 화면에서 '계좌개설 지작하기'를 눌러줍니다. 'CMA계좌 개설하기' 후 '다음'을 눌러줍니다. 본인 이름과 주민등..
Why pay more? It's good engough 패스트푸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노브랜드버거의 카피입니다. 매머드급이 즐비한 버거 업계에서 '충분히 좋은데, 왜 더 내야 하니?'라고 당돌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가 이렇게 자신만만할까요?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런칭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48개 매장을 열었는데 한 달에 4개 이상이 생긴 꼴입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 포스팅으로 노브랜드 버거 카피처럼 '충분히 좋은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버거가격입니다. 그릴드 불고기가 1,900원 밖에 안 하네요. 세트로는 3,900원이고요. 업그레이드 버거는 천 원 정도씩 올라갑니다. 이 가격이면 버거 공룡인 맥도날드, 롯데리아와 맞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됩니..
지난 8월 말 세경하이테크 주식을 샀습니다(매입가 24,000원).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이 주식은 폴더블 폰의 수혜주로 각광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회사가 뭘 만드는지도 몰랐고 단지 삼성전자와 관련 있다는 말만 듣고 망설임 없이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죠. 이후 세경하이테크 주식은 2주 잠깐 오른 뒤,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식을 보고 있자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자고 막무가내로 들어왔던가...떨어지는 주가에 계속 물타기를 하느라 손절 타이밍도 놓친 지 오래되었습니다. 남은 건 '공부'밖에 없습니다. 물론 (전문가와 비교가 안 될 만큼) 개인적인 분석이지만 나름의 결론을 짓고 존버를 하던지 미련없이 털어버려야겠습니다. 세경하이테크 ..
주식 거래를 하면서 어느 한 종목의 과거 데이터가 필요한 적 없으셨나요? 과거 특정 시점에서 최고가가 얼마였는지, 고가가 형성되었던 기간이 어느 정도였는지 등 기술적 분석을 위해 기존의 주가 데이터를 찾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과거 주가 데이터를 찾는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 증권사가 제공하는 차트(HTS)를 보는 방법은 아닙니다. 1. 네이버, 구글 과거 주가 데이터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포털(네이버 혹은 다음)이나 구글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위해 종목은 우리나라 시총 1위인 삼성전자로 하겠습니다. 각각 과거 주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검색창 아래에 '증권'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를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검색창에서 찾고자 하는 주식 종목을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주식 중에 1주에 가장 비싼 주식 찾는 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인베스팅 닷컴'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가의 나라인 미국에서 거래되는 가장 비싼 주식도 찾아보겠습니다. 인베스팅 닷컴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인데요, 주가지수와 경제 관련 소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투자자를 위한 포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kr.investing.com/ 주식시장 시세와 금융뉴스 - Investing.com Investing.com은 무료 실시간 시세, 포트폴리오, 챠트, 최신 금융 뉴스, 주식시장 데이터 및 기타를 제공. kr.investing.com 좌측에 보이는 '시장'을 선택하면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실제 주식 거래 예를 보면서 수수료가 어떻게 계산되는지를 보겠습니다. 단순히 수수료율을 숫자로 보는 것보다 수수료가 구체적으로 산출되는 과정을 보면 얼마나 많이 떼어가는지 체감할 수 있을 듯하네요. ※ 제가 주식거래를 이용하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지난 글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계산해 보기 수수료를 계산하기 전, 주식 거래가 성사되는 날과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수수료부터 알아볼게요. 1. 주식거래는 체결된 날로부터 이틀 뒤에 이루어진다. 무슨 말이냐 하면 주식을 샀는데(체결되었을 뿐) 실제로 진짜 내 주식이 되는 날은 체결일로부터 2일이 지나야 합니다. 왜냐고요? 증권시..
얼마 전까지 국내 주식만 거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식은 계속 우상향 한다'란 지인의 말에 현혹되어 아무 생각 없이 우량주로 보이는 페이스북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미국 증시를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내 무모한 도전(?)에 의심이 들어 당일 바로 팔아버렸지만요. 매도하기까지 몇 시간 동안 주가가 올라 이익이 나긴 했는데 수수료가 붙으니 그리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한국투자증권'에서 페이스북 주식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달러로 표시했으며 환전계산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페이스북 거래내역입니다. 총 4주를 사서 그 날 바로 다시 팔았습니다. 1,054.28 달러에 사서 1,076.56 달러로 팔았습니다. 차이는 22.28달러인데 원화(환율 1,150원으..